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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허미미 파리 올림픽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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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 DAD ! 2024. 7.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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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가 올림픽 결승전 진출하였습니다. 대단한 은메달이지만 판정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여자 유도 57 kg 결승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티 데구치와 만나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허미미
허미미

허미미 결승진출  

여자 유도 57 kg 결승에서 한국의 허미미와 캐나다의 크리스티 데구치와가 만났습니다. 연장 승부까지 펼쳤으나 연장전에서 허미미는 반칙패를 받아 패하고 말았습니다. 반칙패는 정규시간의 2번의 지도를 받은 것과 연장시간에서 1번의 지도를 추가로 받아 반칙패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에서 허미미는 데구치를 이긴 경험이 있어 조금은 아쉬운 승부였습니다. 

허미미 유도 결승전허미미 유도 결승전허미미 유도 결승전
허미미 유도 결승전

허미미 인터뷰

유도를 시작한지 16년만에 은메달이었습니다. '위장공격' 이라는 석연치 않은 판정이 있었던 결승전이여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부에서는 규칙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허미미 인터뷰허미미 인터뷰허미미 인터뷰
허미미 인터뷰

허미미 인스타

재일 교포와 독립운동가 자손이라는 배경과 우수한 유도 실력, 그리고 판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는 허미미 인스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허미미의 대략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한국 이름은 허미미이고 일본이름은 이케다 우미입니다. 출생은 2002년 12월 19일이고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와세다 대학교 체육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재일교포 허미미 

허미미는 일본에서 한국 국적의 아버지와 일본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6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했으며 2017년 일본 전국 유도선수대회를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국적과 한국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었지만 할머니의 영향으로 한국 국적을 선택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독립운동가 자손 허미미 

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으로 허미미의 할아버지가 허석 선생님의 증손자입니다. 허미미의 할머니께서는 살아 생전에 허미미가 어릴 때 부터 한국 국적으로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러한 할머니의 영향으로 허미미는 한국 국가대표로 방향을 나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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