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조지아 월마트 던우디(Wall mart Dunwoody) 폐점 2024년

카테고리 없음

by Go, DAD ! 2024. 6. 28. 09:00

본문

반응형

미국 조지아 월마트 던우디 지점 폐업

월마트는 6월 13일에 애틀랜타 던우디와 마리에타의 두 매장을 7월 12일부로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폐쇄되는 매장은 던우디의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에 위치한 매장과 마리에타의 로즈웰 로드에 위치한 매장이다. 월마트는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라 신중하고 사려 깊은 검토 과정을 거쳐 내려졌다”며, 폐쇄 결정의 주된 원인이 매출 부진임을 밝혔다. 월마트는 미국 전역에 약 5,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일부 매장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지점 폐쇄 발표는 월마트가 월마트 의료 센터를 전국적으로 폐쇄한다는 발표가 나온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나온 것이다. 당시 월마트는 매출 부진으로 인해 5개 주에 걸쳐 51개의 월마트 의료 센터 중 17개가 조지아에 위치한 센터를 포함해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월마트는 “우리가 지속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없다”며, 월마트 헬스(Walmart Health)와 월마트 헬스 가상 케어(Walmart Health Virtual Care)를 폐쇄했다. 이번 두 매장의 폐쇄로 인해 약 400명의 월마트 직원이 이직 또는 퇴직의 영향을 받게 됐다. 월마트는 이 직원들에게 9월 20일까지 급여를 지급하고,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지 않는 직원들에게는 퇴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전국적으로 직원 수를 줄이고 있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약 16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원 감축은 매출 부진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월마트 매장의 폐쇄는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요 쇼핑 장소였으며, 직원들에게는 주요 고용처였다. 이번 폐쇄 결정이 지역 경제와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 월마트 던우디 지점 폐업 전 쇼핑

지역 커뮤니티에서 해당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해당 소식을 듣고 6월 26일에 던우디 지점에 방문하였다.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월마트 규모의 매장이 2개가 폐쇄된다는 말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부산에 있을 때 한창 금정구에 있는 홈플러스랑 남구에 있는 이마트가 폐점한다고 해서 말이 많았었던 기억이 났다. 폐점으로 인해 거의 모든 제품이 20%에서 50%까지 할인하였다. 할인이 시작된다는 당일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었다고 한다. 나는 일 때문에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들어갈려고 하는데 카트가 없었다. 그 만큼 사람이 여전히 많았다. 이미 전체 제품의 30%만 진열되어 있었다. 나도 생각을 못한것이 월마트에는 약국도 있고 가전제품도 판매하였다. 그 생각을 했으면 아침부터 달렸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혹시나 하나라도 건질 것이 있나 해서 샅샅이 매장을 돌아 단녔다. 월마트가 넓기도 하지만 2시간을 마트 안에 있었다. 다행히 아이들 장난감 몇 개랑 아내 운동복 몇 개는 싸게 구매를 했다. 한국 같으면 물건을 다른 마트에 옮겨서 매장의 물건 가격을 유지할텐데 미국은 그냥 처리하는 것 같았다. 물건을 다 고르고 결재를 하려는데 크레딧 카드 사용이 불가했다. 직원이 2분 동안은 유지된다고 그 안에 단녀오라고 했다. 이게 내가 잘못들었는지 어쨌는지 2분이라는 단어만 들려서 모르겠다하고 차로 뛰어가서 가방의 데빗 카드를 가지고 와서 결재를 했다. 그 잠깐이라도 뛰었다고 다리가 아팠다. 여튼 이래 저래 물건 몇개라도 건져서 돌아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