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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아파트 렌트하기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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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 DAD ! 2024. 6. 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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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파트, 콘도, 타운 하우스, 싱글 하우스

한국에서 지낼 때는 대부분 아파트를 선호해서 나도 그렇게 지냈었다. 한국에서 Zillow를 통해 미국 집을 찾아보았다. Zillow는 미국에서 집을 구할 때 가장 큰 사이트 중 하나로, 렌트 및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Zillow에서 집을 찾아보면 아파트, 싱글하우스,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볼 수 있다. 아파트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아파트와 비슷하지만, 웬만해서는 고층으로 올리지 않는다. 애틀란타처럼 대도시가 아니고서는 조지아주의 많은 다른 도시들은 높아도 5층 정도의 아파트이다. 그래서 더 낮은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없기도 하다. 아파트는 좌우, 위아래의 벽을 다른 집과 공유한다. 타운하우스는 좌우의 벽을 다른 집과 공유하는 형태이다. 싱글하우스는 말 그대로 단독 주택 형태이다. 그리고 한국의 관리사무소 느낌을 HOA(Homeowners Association)라고 한다. 대부분 한 명의 개인이 관리하기보다는 회사에서 HOA를 두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를 관리한다. 싱글하우스는 한국처럼 개인이 관리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은 대단지 아파트라도 소유는 개인인 경우가 많은데, 미국은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처럼 세대수가 많으면 대부분 회사가 집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 계약을 회사와 한다. 이런 개념도 처음이라 한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집을 알아볼 때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미국 회사의 아파트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미국 집 렌트하기

나는 한국에 있을 때, 미국에서 살 아파트의 계약을 완료하고 미국에 왔다. 그 시점에 고려했던 것이 한국에서 미국에서 살 집을 계약한다면 인터넷으로 보는 집과 실제 집의 차이가 있을지? 와 미국 가서 찾아 본다고 하면 집을 구하기 전까지 지낼 호텔이나 에어비엔비의 가격이었다. 내 결론은 미국에 에어비엔비나 호텔 가격이 미국 집 월세 가격을 한참 넘어섰다. 그래서 한국에서 미국에서 지낼 집의 계약을 완료했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면 

- 한국에서 미국 집을 계약할 경우, 실제로 보는 것과 다를 수 있다. 

- 미국에 와서 집을 계약할 경우, 집을 계약하기 전까지 기간 동안의 비용이 크다.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의 상황에 맞추어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한국에서 미국 아파트를 고를 때는 zillow를 통해서 대략의 가격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가 있으면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의 이름을 구글에 검색하면 그 아파트의 웹사이트가 검색이 되고 거기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zillow를 통해서도 계약을 해도 괜찮으나 바로 해당 아파트의 웹사이트에서 계약을 하면 한 번씩 실시하는 할인의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평가도 참조하면 좋다. 구글평가가 생각보다 신뢰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마케팅 업체를 끼고 네이버나 다음에 웬만하면 평가가 다 좋은데 구글에는 HOA가 일을 안 한다부터 바퀴벌레가 나온다 만다는 것까지 사실적으로 나와있어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미국 집 렌트시 고려사항 

미국의 집은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있기 때문에 옆집, 윗집, 아래집에서 다양한 소음이 전달된다. 그래서 소음에 예민하다면 제일 위층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건물의 제일 끝 부분의 집을 선택하면 옆집으로부터의 소음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여기는 해가 뜨는 방향을 고려해서 집을 짓는 것 같지 않다. 그래서 해가 뜨는 방향도 구글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본인이 계약하고자 하는 집의 창문의 방향과 해가 뜨는 방향을 고려하면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집을 구하면 관리와 유지보수가 중요한 부분이다.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 거주할 경우, 대부분 HOA가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HOA는 관리비를 받고, 그 돈으로 공용 시설을 관리하고, 집의 외부 수리를 한다. 싱글하우스의 경우, 집주인이 직접 유지보수를 해야 한다. 이는 때로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개인의 공간을 자유롭게 꾸미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국에서 집을 계약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 계약서에는 임대 기간, 월세, 보증금, 그리고 집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규칙 등이 명시되어 있다. 둘째, 집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입주 전 집의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이는 나중에 집을 나갈 때, 손해 배상을 요구받지 않기 위해서다. 셋째, 주변 환경을 잘 살펴야 한다. 학교, 병원, 상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운지, 교통이 편리한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집은 대부분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바베큐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런 시설들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 싱글하우스의 경우, 집 주변에 넓은 마당이 있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국은 대체로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차 공간도 중요하다.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는 대개 전용 주차장을 제공하며, 싱글하우스는 개인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집을 계약하고 입주한 후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은 한국과 생활 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는 문화적인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쓰레기 처리 방법, 전기 및 가스 사용법, 인터넷 및 케이블 TV 설치 방법 등은 한국과는 다르다. 이러한 부분들은 입주 후 천천히 익혀 나가면 된다.

미국에서의 첫 집은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익숙해지고 편안한 공간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국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집을 구하고 생활하는 것은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집의 종류와 특징을 이해하고, 계약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생활 편의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편안하고 즐거운 미국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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