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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허츠 렌트카 대여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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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 DAD ! 2024. 6. 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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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렌트카 허츠 예약하고 이용하기 

알려져 있다시피 미국은 한국에 비해 대중교통의 활용성이 낮다. 적어도 내가 온 조지아주는 그렇고 애틀란타 혹은 그 근처는 버스가 단니기는 하지만 활용도가 낮다. 내가 움직이는 루트에서는 자동차로 20분이면 버스로 2시간이라고 구글맵에 나타난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차가 필요하다. 

집에 짐을 넣어 놓고 나는 우버를 타고 예약해 놓은 Hertz로 갔다. Hertz 예약은 한국에서 해 놓고 미국으로 왔다. 예약은 크게 어렵지 않다. 구글에 Hertz로 검색하고 장소, 차량, 기간 등을 고려해서 예약해 놓으면 된다. 한국과 비교해서는 한국은 자동차의 모델명이 명확하게 정해서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지만 Hertz는 자동차 사이즈 별로 카테고리를 정해 놓았다. 예를 들어 Compatc size SUV, Mid size SUV, Full size SUV처럼 말이다. 그래서 내가 타게 될 차량의 사이즈를 모른다. 그리고 처음 Hertz 웹사이트에서 예약한 가격은 보험가격을 제외한 가격이므로 무조건 그 가격보다 더 들어갈 것이다. 보험가격은 자동차를 받으러 갈 때, 매장 직원분이 어느 정도 수준의 보험을 가입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그에 맞춰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full package로 했다. 그리고 Mid size SUV를 신청했었는데 기아 스포티지를 받았다. 그 차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날따라 비가 왜 그렇게나 쏟아지는지 와이퍼를 최대로 해도 앞을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한국에서도 그 정도 비 올 때 운전한 것은 손에 꼽는데 그날따라 그랬다. 역시 힘든 일은 항상 겹치는 것 같다. 미국, 특히 내가 거주하고 있는 조지아주 애틀란타는 대중교통의 활용성이 한국에 비해 매우 낮다. 애틀란타와 그 주변 지역은 버스가 다니긴 하지만 활용도가 낮고, 내가 이동해야 하는 경로에서는 자동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버스로는 2시간이 걸린다고 구글 맵이 알려준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자동차가 필요했다.


나는 Mid size SUV를 신청했었는데, 기아 스포티지를 받았다. 그 차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날따라 비가 많이 쏟아졌다. 와이퍼를 최대로 해도 앞을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한국에서도 그 정도로 비가 올 때 운전한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그날따라 그러했다. 역시 힘든 일은 항상 겹치는 것 같다.

허츠 렌트카 차량 교체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까지 약 7주 정도 렌트카를 이용했다. 비용이 $3,500 정도 들었다. 한화로  460만 원 정도 되는 큰돈이 들었다. 한국에서 예상치 못한 기간이었다. 이 부분은 뒤에 차량 구매 관련 이야기에서 왜 그렇게 오래 차를 렌트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다루겠다. 여하튼 7주 동안 렌터카를 타면서 처음 받은 스포티지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계속 뜨는 것이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 가면 무료로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데 거기 가서 다시 넣고 했으나 경고가 지속되었다. 그래서 자동차를 대여했던 Hertz에 가서 증상을 설명하고 다른 차를 렌트했다. 그 차는 마즈다 브랜드의 스포티지 보다 조금 작은 자동차였다. 모델명은 정확히 생각나지 않는다. 자동차가 작다 보니 애들 카시트를 설치하고 타니 애들 발이 앞좌서를 한참 차고 들어왔다. 그래서 다시 Hertz에 가서 차가 너무 작다. 하니 포드 브랜드의 익스플로러를 주었다. 한국적인 생각으로 차 사이즈가 커져서 동일한 Mid size가 맞냐? 가격이 동일하냐? 했을 때, 동일하다고 했다. 아직도 명확히는 모르겠다. 위에 교체한 차량들이 동일한 Mid size SUV 카테고리에 있는 건지 그냥 서비스 측면으로 해 준 것인지 모르겠다. 이렇든 저렇든 차량을 교체하고 잘 타고 다녔다. 그리고 차량을 반납할 때는 한국과 동일하게 연료를 가득 채워서 반납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처음 왔을 때는 가기 편한 Hertz에 예약해서 렌트 차량을 계속 바꿔서 타 보는게 차량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포드 익스플로러를 타보고 나랑은 안 맞다는 생각이 커서 차량 구매 리스트에서 제외하였었다. Hertz 직원들도 딱히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까지 약 7주 정도 렌트카를 이용했다. 비용은 $3,500 정도 들었다. 한화로 약 460만 원 정도 되는 큰돈이었다. 한국에서 예상치 못한 기간이었다. 이 부분은 뒤에 차량 구매 관련 이야기에서 왜 그렇게 오래 차를 렌트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다루겠다. 여하튼 7주 동안 렌터카를 타면서 처음 받은 스포티지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계속 떴다. 그래서 코스트코에 가면 무료로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데, 거기서 공기압을 다시 넣었지만 경고는 지속되었다. 결국 Hertz 지점으로 돌아가 증상을 설명하고 다른 차를 렌트했다. 그 차는 마즈다 브랜드의 스포티지보다 조금 작은 자동차였다. 모델명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차량이 작아서 아이들의 카시트를 설치하고 타니 아이들 발이 앞좌석을 자주 찼다. 그래서 다시 Hertz에 가서 차가 너무 작다고 하니 포드 브랜드의 익스플로러를 주었다. 한국적인 생각으로 차 사이즈가 커져서 동일한 Mid size가 맞는지, 가격이 동일한지 물어보니 동일하다고 했다. 아직도 명확히는 모르겠다. 교체한 차량들이 동일한 Mid size SUV 카테고리에 속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된 것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차량을 교체하고 잘 타고 다녔다. 그리고 차량을 반납할 때는 한국과 동일하게 연료를 가득 채워서 반납해야 했다.

 

허츠 렌트카 사용에 대한 팁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가기 편한 Hertz에서 차량을 렌트하고 여러 차종을 타보는 것이 자동차 구매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포드 익스플로러를 타보니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차량 구매 리스트에서 제외하게 되었다. Hertz 직원들도 차량 교체에 대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다. 차량을 여러 번 교체하면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해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내게 맞는 차량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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